제기럴 -_- 이거 올릴라구 고생 참 많이했군,

by Cute☆미샤★ posted Jan 2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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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ulzima.net/bbs/data/comix/1106665010/abi_16.jpg

이런식으로 이렇게 일찍은 아니었다.
이렇게 모든게 거짓말일것같은 시간이 오리라고는
누구나 생각하지 않으니까..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했다.
사랑한단 말은 언제나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흔하면 값어치가 떨어진다고 생각했다.
많이 하면 무뎌질거라고 생각했다.
사랑해란 말이 밥먹었어? 라는 말처럼 무덤덤한 일상적이
되어버릴꺼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사랑한다는 말을 아꼈다.

그리고 이렇게 후회한다.
사랑한단 말을 많이 못해줘서..
지금은 사랑한단 말보다는 괜찮아?란 말을 더 많이 할 수 밖에 없어서..
사랑한단 말보다는 미안해..란 말을 더 많이 할수 밖에 없어서..

사랑한다 말할 때의 부끄러움에 쑥스러움에..
그 순간 혀끝에서 맴돌던 말을 삼키면 그만이지만...

그 순간이 지나고 나면 그 순간은 영원히 지나가 버리고 만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지금이 아니면 값어치가 떨어지는말..
지금 말할때 가장 빛나는 말..
지금이 아니면 하지 않으면 안되는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위의 글은 사진과 같이있던 글입니다,

이렇게 해버리면 될걸 말야... 줴구럴,


출처정도는 밝혀야겠죠...

출처 - 월드오브 워크래프트 팬사이트 '와우인벤' 사는이야기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