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이런 말 해도 될지 모르지만...
여러분들 혹시 세종대왕에 대해서 아는 것 들이 있으신가요?

대게 여러분들이 같고 계신 세종대왕에 대한 위인전 등을 보면...
세종대왕이 온천에 많이 갔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세종대왕은 책을 좋아하고 책을 많이 읽어서 눈이 많이 침침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눈의 피로를 풀기 위해서 온천에 많이 갔다고 하는데...

과연 이게 사실일까요?

생각해 보십시오.
눈이 침침한데 어째서 온천에 갈까요?
온천에 몸을 담그면 대체 눈에 뭐가 좋아 지길레 온천에 가서 눈의 피로를 푼다고 할까요?
이 점을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재가 구지 세종대왕을 비판하고 욕 하려는 것을 아닙니다.
그러나 이런 사실들을 기본적으로 아셔야 한다 생각을 하기에 이러한 글을 올리지 너무 비방하지 말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목적을 말하기 전에 기본 상식을 하나 알려 드리겠습니다.
조선왕조를 보면 왕이

태-정-태-세-문-단-세-예....

이런 순인데... 4번째가 세종인건 다들 아시죠?
그리고 하나 더 알려 드리면 3번째 태는 태조 이방언 인 것은 아신지 모르겠네요?

역사를 보면 이방언은 여러차례의 왕자의 난으로 왕이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급진개혁파의 지도자 여기도 했죠.
그래서 왕이 됨가 동시에 그와 반대 세력인 온건개화파를 모조리 처단 하였다고 합니다.
이 부분에서 정몽주도 살해 당하였죠.

결과적으로 이방언이 반대 세력들과 위험한 새력들을 모조리 처단 하였기에 이 다음 왕인 세종은 나라의 위험에 대해서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었기에 한글창제와 과학발전등을 이룰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보죠.

세종대왕이 온천에 간 이유를 설명 하자면, 우선 세종의 이름을 바꿔 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종에서 섹종으로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섹종하면 다들 아시겠죠?

그렇습니다.
세종대왕이 온천에 많이 간 이유는 바로 성병 때문입니다.

어려서부터 성 관계에 관심이 많은 세종은 이후 어른이 되어서 무려 9가지의 성병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에 따른 피부병을 온천에서 고치려 하였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아무리 그 위대한 세종대왕 일지라 하더라도 좋은 일만 한 것은 아닙니다.

재가 말씀 드리고자 싶은 사항은, 여러분들이 뭔가 한가지 사실을 볼 때, 그 사실에 대해서 한면만 보는 경향을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뭐든 사실은 입체적이고 다원적입니다.

이 밖에도 많은 예들이 있습니다.

그러니 너무 좋은 것만을 보지 마시고 한 편으로는 그 사실에 대해서 비판하는 사실을 찾아 보시는 활동이 필요합을 말씀드립니다.

※ 이 글의 대상인 세종대왕님께 대단히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
※ 이 글을 읽어 주신 분들에게 한마디 전하온데, 이 글로써 세종대왕에 대한 이미지나 존경심이 사라졌다 하는 그러한 일이 없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 글을 읽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Comment '3'
  • ?
    ☆Misha★짱 2004.10.10 14:05
    아하~ 그런거였구나!! [퍼퍽]
  • ?
    코타로-꾼또 2004.10.10 14:08
    태조가 아니라 태종입니다.;;태조는 이성계이시죠, 이방원은 1,2차 왕자의 난을 일으킨 사람이자 조선의 호패법등 왕권강화에 큰 몫을 한 왕이십니다.
    온건파..나중에 사림이 되는 사람들이죠..?정몽주 학파를 계승한..
    태종의 "하여가.."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로 시작되는 이 시조를
    정몽주가 "이몸이 죽고죽어 일백번 고쳐죽어.."로 시작되는 "단심가"로 맞받아 친 일화도 유명하죠.
    그덕분에 선죽교에서 정몽주는 살해 당했었구요...;
    아 이야기가 세종대왕 였던가요..?
    예..그 이야기는 저도 들었습니다만..;
    정사가 아니라 야사로 전해졌다고...(가물가물-_-;)
    위인전엔 그 인물의 좋은 점만 들어나있어 쉽게 존경하게 되죠.
    그래서 위인전 아닙니까-_-;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어떤 부정적인 부분이 있더라도
    그시절 과학으로는 기적에 가까운 한글창제는 자랑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 profile
    미샤가짱~ 2004.10.11 21:55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하리가 아닌감...

    초등 5학년 교과서 인가?

    거기서 나오던데..

애니이야기

애니즌의 자유토크

List of Articles
날짜 글쓴이 분류 제목 최종 글 조회 수
2013.02.26 하루히 일상 사이트에 따로 로그인메뉴는 없지만...   4432
2013.02.25 新─Nagato™ 일상 밴드해벙 두번 해벙 3 2013.03.07(by 하루히) 4272
2013.02.23 新─Nagato™ 일상 하루히 로케이션~ 가끔 나오던 통학용 열차 호밍모드 야구했던 야구장 엔딩에 자주 나오던 키타고 계단 이건 아마도 god knows 공연장이었던 강당. 키타고 입구중 하나. 자주 집합... 19 file 2015.01.08(by 하루히) 4264
2013.02.22 하루히 일상 순정만화 눈 화장 ㅋㅋ ㅋㅋㅋㅋ 1 file 2013.02.23(by 新─Nagato™) 4349
2013.02.21 하루히 일상 재밌는 모바일웹의 세계 평소 별다른 생각하지 않고 이용하는 모바일웹을 직접 만들어보니 신세계 !! 여러가지 웹과는 다른 무언가때문에 짜증도 나지만 해결하고 나서의 쾌감은 ㅋ ㅑ ~ 1 file 2013.02.21(by 하루히) 4429
2013.02.20 하루히 일상 이번 주말엔 애니 한편을 보기 시작해야 할 것 같아.. 명색히 애니메이션 사이트인데 운영자가 애니를 몰라서야 되겠나....! 어떤 애니를 시작해볼까... 원피스는 인어섬 가는 것 까지 봤고.. 코난은 진작에 포기했고.... 2 file 2013.02.23(by 新─Nagato™) 4455
2013.02.19 하루히 일상 2013년 첫 글!!... 은 아니지만 ~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잘 들 지내셨나요~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찾아 뵙게 되었습니다.~ 리뉴얼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십니다.... file   4319
2013.02.19 新─Nagato™ 일상 Ah.. 한달전에 일본여행갔다 왔을때.. 2 2013.02.23(by 新─Nagato™) 4413
2012.07.21 하루히 일상 [2012-07-21] (토)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둘러보기   19099
2012.07.21 하루히 일상 문득 KoGe님이 보고싶네요 2 2013.06.23(by 이아레스) 3653
2012.07.18 하루히 일상 요즘 하루히와 관련된 것들은 검색하고 있어요~ 그동안 잊고 살았단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관련된 내용을 검색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2기가 한참 방영됐을 당시! 현지 방송 후... 2 file 2012.08.02(by 新─Nagato™) 3678
2012.07.15 하루히 일상 이것은!!   3535
2012.07.12 하루히 일상 에.. 애니즌학원 카운터수가... 2 2012.07.14(by 하루히) 2808
2012.07.12 하루히 일상 현재 공지인 코믹월드 게시물의 히트수가...-ㅇ-;;   2731
2012.07.10 하루히 일상 뒤늦은 경악구입 경악이 나온지도 모르고 지내다가.. 어제 그 사실을 알아버렸습니다..-_-;; 바로 퇴근 길에 교보문고 강남점을 들려서 급 구입!! 한정판은 이미 구할 수가 없어 ... 5 file 2013.02.26(by 하루히) 1919
Board Pagination Prev 1 ...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 372 Next
/ 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