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를 갔는데..(친구랑) 딴 친구가 또 있더군요; 요즘 유행하는 메이플 따묵을 하는 따묵의 제왕녀석이었는데......

전 첨에 같이온놈한테 쩔을 받으며 내려놓았죠... 그랬더니 따묵의 제왕 그놈이 와선 "건히헤"라는(겜명 밝히지 않음)겜을

하려고 하더니.... 글쎄 외치는 말이 말이죠!!! 열라 황당하게 하더군요!!!


" 서 연 형!! 이리와봐!!! "


.........

놀랬습니다......

서연이란 글자가 서현으로 들려서리......


" 야...야.... 뭐....뭐라고? "

" 뭐? "

" 이름 "

" 서연형 "

" 뭐? "

" 서연형이라구 "


서연이란걸 확인하고 안심하긴 했는데.... 황당의 극치더군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