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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관중이 들어와 1위로 달리고 있던 브라질의 리마 선수를 밀쳐버리는
불상사로 3위로 들어왔는데도..

안타까워 하지않고..관중들에게 손 흔들며 화답하는 모습 정말 보고 감동적이였습니다.

진정한 스포츠맨은 브라질의 리마 선수라고 생각됩니다.

관중난입으로 아쉽게 동메달에 그쳤지만

그래도 정말 잘하셨습니다.

브라질의 리마선수가 진정한 금메달 감이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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