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기다림.......


그녀가 3시간 30분이나 늦었습니다.

그러나 괜찮습니다.

그녀가 왔으니까요.

하늘을 날것 같습니다.

그녀가 미안하다고 말하니까요.

깡패와 싸워 다릴 다쳤습니다.

그러나 괜찮습니다.

그녀를 지켰으니까요

하늘을 날것 같습니다.

그녀가 제 다릴 만졌거든요.

그녀가 다른 남자와 손을 잡고 걸어 갑니다.

그러나 괜찮습니다.

그녀가 장갑을 꼈거든요.

하늘을 날것 같습니다.

그녀의 장갑벗은 손을 잡았거든요.

그녀가 다른 남자와 결혼을 합니다.

그러나 괜찮습니다.

전 곧 죽으니까요.

하늘을 날것 같습니다.

영원히 그녀를 지켜볼수 있으니까요

출처-네이버 카페 인터넷 소설닷컴 시 수필 게시판 "천사들의 언어"
Comment '6'
  • ?
    한 정현 2004.08.21 15:43
    좋쵸 ㅠ,.ㅠ 별로 천사에 관한건 없다고 생각해도 너무너무 슬픈 시.....
  • ?
    Para_미샤™ 2004.08.21 16:06
    이건 시라고는 상상도 못 해 봤음... =_=;
  • ?
    코타로○_○ 2004.08.21 19:53
    말풍선 색깔에 그림판 티가 나는.(앜)
  • ?
    미르 2004.08.22 19:02
    멋진시로군요ㅠㅠbbbbbb
  • profile
    ◐샤샤와냐◑ 2004.08.22 19:39
    후아....시가 너무 슬퍼요 ㅠ.ㅠ;;;
  • ?
    혀기~~ 2004.10.28 18:33
    자세이는 안일거봣찌만..슬퍼요 ㅠ.ㅠ

애니이야기

애니즌의 자유토크

List of Articles
날짜 글쓴이 분류 제목 최종 글 조회 수
2004.08.22 하얀날개 일상 대략 나이들이[...] 4 2007.10.01 459
2004.08.22 NZLE 일상 만월을 찾아서 1기 오프닝 1 2007.10.01 534
2004.08.22 미샤VS시아 일상 피타텐과 피파텐 3 2007.10.01 560
2004.08.21 Para_미샤™ 일상 [잡담]오늘 개학!! 2 2007.10.01 589
2004.08.21 한 정현 일상 [펌]뭐... 좋은시..... 필독 해보세요, 맘에들겁니다 6 2007.10.01 649
2004.08.21 미르 일상 잇힝   591
2004.08.20 하얀날개 일상 인장 수정 5 2007.10.01 558
2004.08.20 코타로○_○ 일상 판타지류 만화의 몇가지 고찰.... 1 2007.10.01 615
2004.08.20 Para_미샤™ 일상 [잡담]엔즐넷에 오는 사람이 없소~ 1 2007.10.01 524
2004.08.20 미르 일상 세컨 다시 키우기.. 3 2007.10.01 579
2004.08.19 하얀날개 일상 -┏ 3 2007.10.01 574
2004.08.19 한 정현 일상 대부분 만화,책,소설 등의 공통점(판타지로 제한,) 3 2007.10.01 559
2004.08.19 하얀날개 일상 내일은 2 2007.10.01 604
2004.08.19 Para_미샤™ 일상 [잡담]트래픽 때문에... 4 2007.10.01 694
2004.08.19 하얀날개 일상 아이스크림의 압박 1 2007.10.01 693
Board Pagination Prev 1 ... 324 325 326 327 328 329 330 331 332 333 ... 373 Next
/ 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