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인사

마침 일 끝나고 퇴근한 김에 글을 남겨봅니다.

요즘 정신없이 일하느냐 애니즌은 접속은 해도 글은 잘 남기지 않고 있네요 ㅎㅎ

그래도, 한달에 한 번은은 글리젠을 시키기 위해 이렇게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2020년은 코로나 여파로 참으로 다사다난한 한해인 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아니였다면.. 올 연말이나 내년 쯤에 휴식겸 해서 일본으로 여행갔을 지도 ㅎㅎ

하지만 현 시국에서는 해외여행은 커녕, 밖에 나가기 조차 꺼리고 있으니까요..ㅎㅎㅎ

제가 일하고 있는 회사에서는 8월부터인가 계속 재택근무로 집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완전 폐인이 되는 기분이네요...

더군다나 일도 많아서 매일 야근도 하고.. 오히려 회사로 출근할 때보다 배로 일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1초 출근, 1초퇴근이 가능해서 이 점은 참으로 마음에 드네요 ㅎㅎ

지금도 1초 퇴근 후 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계속 사이트에 신경쓰겠다 말로는 여러번 했지만, 막상 밥 먹고 살기 바쁘다보니 신경 쓸 겨를이 없네요..

또, 어떻게 기존 베이스를 가지고 정리할 수 있을지.. 감도 안잡혀요..

그냥, 기존 베이스를 버리고 새로 만드는 게 오히려 더 간단할지도 모르겠어요.
원래는, 매번 html 페이지로 직접 코딩하다가.. 이게 비효율이라 생각하여, 게시판을 활용해서 자동으로 생성되는 컨텐츠 페이즈를 구축해두었는데,
문제는 예외 상황이 발생할 때 예외처리가 힘들다라는 점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를 어떻게 활용할지, 새로 만들ㅈ ㅣ 고민은 하고 있는데..
아직은 쉽사리 결정을 못내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애니즌 최후의 프로젝트라고 생각하고 진행은 하긴 할겁니다.... 언젠가는요...-_-;;


그럼 다음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