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휴대폰으로 업로드 시도하니까 잘 안되서 컴터로 올려봅니다. ㅎㅎ
3월간에 이사전 많은 애로사항이 많았었습니다.
첫째로는 이사할려는데 처음엔 2~3만엔 정도 들겠지 하는 안이한 생각을 했었습니다만,
실제 견적을 보니 2만엔도 아닌 22만엔이라는군요. 하아...
역시 4월 시작전인 피크타임엔 이렇게나 비싸다는군요.
그래서 결국 1만엔 정도 주고 큰 물건들 회수의뢰받았지요. 아 내돈 ㅠ.ㅠ
둘째는 3주간 어떤 집회사에서 심사를 보았는데 떨어진 바람에 급하게 집을 구해서
쉐어하우스로 오게 되었어요. 급하게 한것 치고는 굉장히 좋은 역세권인 오기쿠보역(JR선, 시영전철)이라
거기다 라멘집도 되게 많은 곳이라 여기서 쭉 살거같네요.
다만 짐이 원래 많았던지라 방이 너무나도 좁아서 중고가게에서 수납장 몇개 샀어요.
그런데 이것도 2주간이나 대기기간이 꽤나 길어서 지금까지 수습하기 꽤 많이 애먹었었네요.
다행히 지금은 방정리 다해놓은 상태라 쾌적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ㅋㅋ
남은건 이제 침대 매트리스만 도착하길....
회사 면접도 지난주부터 시작해서 다음주엔 1차면접 2군데랑 또 하나는 입사전 면담인데
그 회사평판이 확실히 써진곳이 없는지라 고민좀 하고있습니다.
거기다가 IT부문이 작년 7월부터 설립되어서 사람도 아직 그렇게 많지 않다는군요.
일단 2군데 면접보고 난뒤에 결정해보렵니다. ㅎㅎ
6월에 입사해서 얼른 일시작하고 싶군요!
2019.04.21 23:48
근환겸 인증 올립니다!
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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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하, 제 최종목표군요.
작년 10월에 미팅가져봤었는데 아무래도 나고야에는 외국인에 대해 별 관심이 없어보여서 그런가 그냥 나가 떨어졌네요. ㅎㅎㅎㅎㅎ
거기다 적령기 시작이기도 해서, 또 2년전부터 제 주위또래들이 하나둘씩 장가가니 저도 조급해 하는 상황이군요.
그래도 도쿄는 가능성은 높겠죠?? 사람도 젤 많기도 하지만 제가 듣기론 특히 도쿄, 오사카 사람들이 한국사람이랑 결혼하고 싶다는 여성분들이 많다곤 들었어요.
전 유튜브 할생각이 아직 없네요ㅋㅋ 많이 부담스러운지라
나중에 사정이 나아지면 '케인TV'라는 컨셉으로 가게 될지 모르겠군요. ㅎㅎ -
케인TV 구독하겠습니다! ㅋㅋ
그나저나 저 남자분 대단하더라고요 유학갔을 당시 일본어 전혀 모르는 채 갔는데 지금은 일본사람도 현지인으로 오해할정도로 네이티브더라고요
대신 반대로 한국어가....... 일본사람이 말하는 듯한 느낌이 되어버렸습니다. ㅎㅎㅎ -
케인TV 한때 장난전화로 되게 유명했었죠 ㅎㅎㅎ
지금은 게임실황으로 리액션 보는맛이 일품이구요.
일본어 실력 느는게 당연하지 싶습니다.
왜냐하면 애인이나 배우자가 있는 외국사람 실력하고는 비교가 안되는거 같아요.
전 아직도 아주가끔 말이 살짝 막히는 경우가 ㅜㅜ -
아 하긴 배우자나 애인이 있으면 정말 말을 많이 할테니까요! 어찌보면 당연하네요 ㅋㅋ 라팡님도 그렇게 되실 것 같습니다! 화이팅!!
저는 회사 첫 입사후... 9년동안 쉼없이 일하고 있습니다..ㅠㅠ
이제 슬슬 한번 쉼표를 찍고 싶긴한데, 그렇게 되면 생계가 걱정되니...
일본에서 생활하신다니 최근 제가 본 유튜브가 생각나네요.
그 분은 유학으로 일본왔는데, 일본분과 만나서 결혼하셔서 지금은 일본에서 살면서 한일부부 일상을 담은 유튜브를 올리고 있습니다.
혹시 괴도라팡님도 그런 느낌으로 되시지 않을지.. 또 유튜브가 요즘 대세기 때문에 한 번 유튜브를 해보시는 것도 어떨지 생각해봅니다.
참고로 제가 말한 유튜브는 https://www.youtube.com/channel/UCa8ss0P4W2Otce-V-4IXVBw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