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휴대폰으로 업로드 시도하니까 잘 안되서 컴터로 올려봅니다. ㅎㅎ
3월간에 이사전 많은 애로사항이 많았었습니다.
첫째로는 이사할려는데 처음엔 2~3만엔 정도 들겠지 하는 안이한 생각을 했었습니다만,
실제 견적을 보니 2만엔도 아닌 22만엔이라는군요. 하아...
역시 4월 시작전인 피크타임엔 이렇게나 비싸다는군요.
그래서 결국 1만엔 정도 주고 큰 물건들 회수의뢰받았지요. 아 내돈 ㅠ.ㅠ
둘째는 3주간 어떤 집회사에서 심사를 보았는데 떨어진 바람에 급하게 집을 구해서
쉐어하우스로 오게 되었어요. 급하게 한것 치고는 굉장히 좋은 역세권인 오기쿠보역(JR선, 시영전철)이라
거기다 라멘집도 되게 많은 곳이라 여기서 쭉 살거같네요.
다만 짐이 원래 많았던지라 방이 너무나도 좁아서 중고가게에서 수납장 몇개 샀어요.
그런데 이것도 2주간이나 대기기간이 꽤나 길어서 지금까지 수습하기 꽤 많이 애먹었었네요.
다행히 지금은 방정리 다해놓은 상태라 쾌적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ㅋㅋ
남은건 이제 침대 매트리스만 도착하길....
회사 면접도 지난주부터 시작해서 다음주엔 1차면접 2군데랑 또 하나는 입사전 면담인데
그 회사평판이 확실히 써진곳이 없는지라 고민좀 하고있습니다.
거기다가 IT부문이 작년 7월부터 설립되어서 사람도 아직 그렇게 많지 않다는군요.
일단 2군데 면접보고 난뒤에 결정해보렵니다. ㅎㅎ
6월에 입사해서 얼른 일시작하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