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란 라멘>
<고고카레>
<어느 온천에서의 ??소바와 유부초밥 >
<어느 서점에서의 등신대 >
이번 주초에 어쩌다 보니 휴가 사용이 되어... 화요일 ~ 수요일, 1박 2일여정으로 후쿠오카에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도쿄, 오사카(교토)는 가봤지만, 후쿠오카는 처음이였기에, 짧게 가는 일정이라 조금은 걱정했습니다.
왜냐면, 자주 갔던 곳은 지리를 잘 알고 있으니, 짧더라도 좀 더 동선이라든지 이런 걸 짜기 쉽지만, 모르는 곳은 아예 어떻게 가야할지
감도 안잡히기 때문이겠지요!
이번엔 아무래도 짧다 보니 후쿠오카 시내만 여행하였습니다. 텐진과 하카타역 사이를 와리가리 하였습니다.
그리고 느낀 것은 후쿠오카 시내 여행의 경우 텐진역! and 하카타역 바로 근처로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 텐진역과 이어진 니시텐진?이였나... 거기로 하였는데... 맙소사... 텐진역에서 이어진 지하상가를 통해 체감 20분을 걷는 듯한 거리였습니다.
마치 인천의 부평상가.. 혹은 그 이상의 거리를 자랑하는 것 같았습니다.
좋았던 점은 여행 일정 내내 비가 왔는데, 지하상가로 호텔 직전까지 이동이 가능해서 편했습니다.
하지만 일정 내내 힘들긴 하더라구요...ㅠ.ㅠ
그래도 트윈 룸에 10만원 밖에 안들어서 나름 저렴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사촌동생이와 함께한 여행이였기에, 개별 침대가 아무래도 자기에 편하여 이렇게 선택했습니다.
사실, 나름 신념(?) 같은 건지 모르겠지만, 잠은 편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조금 돈을 더 주더라도 더 나은 숙소를 정하고 있습니다.
하카타역 근처에도 트윈 룸이 있긴 하였지만, 금연룸이 아니여서 PASS 하였습니다. 가격도 3만원~5만원 정도 더 비쌌구요..ㅎㅎ
자세한 여행 후기는 조만간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