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이야, 워낙 명작이라 말 안해도 다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우연히 유튜브에서 하이라이트(?) 장면 들을 보니 거의 BGM 틀어놓듯 아예 처음부터 끝까지 속기로 보았습니다.. (적절히 건너뛰기 신공..)

역시 다시 봐도 재밌군요...!
강철의 연금술사 리메이크 작 극장판은 아직 보지 않았지만...
미로스의 성별이던가? 아무튼 그것도 조만간 봐야겠네요.

마찬가지로 4월의 너의 거짓말도 상당한 명작입니다.
이것 또한 유튜브에서... 하이라이트(?) 장면들을 보니...
강철과 마찬가지로 속기로 보았습니다.
역시 슬프면서 명작입니다... T^T
덕분에 감정이 매우 감성적(?) 서정적(?)이 되었네요.
눈물을 흘리진 않았지만 흘릴 뻔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남편말은 그냥 짧기도 하고 옛 생각나서 다시 봤습니다.
1기만 봤었는데, 2기도 있더군요...ㅎㅎ 하지만, 2기는 나중으로 미뤘습니다.
즐거움을 미뤄두고 나중에 즐거움이 필요할 때 하나씩 꺼내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기 때문에..ㅎㅎㅎㅎ

항상 그랬지만 연말까지 마쳐야 하는 프로젝트가 있기 때문에 요즘 상당히 바쁩니다.
아직까지 회사이니 말 다했죠...ㅎㅎ (물론 자율출근이라... 늦게 나온 것도 있지만........OTL)

큰 틀에서 크게 두건의 프로젝트를 마감해야하는데,
마무리 단계긴 한데, 모바일 쪽 처리가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메뉴가 많아서.. 어떻게 하면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을까..
연구하고 있는데 좀처럼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았는데,
생각해보니 애니즌처럼 ! 처리하면 어떨까라는 급 아이디어가 떠오르네요!
이것또한 방법이니 내일 한 번 시도해봐야 겠습니다.

만약 어느 사이트에 들어갔는데 뭔가 애니즌스럽다 싶으면..
그건 제가 만든 것일지도 모릅니다...!!! 특히 빨간색 컬러의 색상코드가 #ca2327 이라면! 100%입니다.

끝마침으로 이번 블프 ~ 사이버 먼데이 ~ 등을 통해서 이것저것 질렀습니다.
청소기의 끝판왕이라 불리우는 다이슨 V8 Absolute를 무려 $359.99의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했습니다만! 쟌넨! 캔슬당했습니다.......OTL
첫 구매에 다들 광캔슬 당했더라구요......
그리고 그냥 잊고 지냈는데,
아뿔사... 취소대란이 있고나서 2차, 3차 구매했던 분들을 무려 정상적으로 쉽되었습니다... (아아아ㅏ OTL)

전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아마존에서 $448.00 이라는 다소 오른 가격.... 으로 구매했습니다.
신한카드 이벤트로 10% 캐시백이 있어서... 차액은 약 5만원 정도 인 듯 하네요..
다만 세금 18%(관세 8% + 부가세 10%)로 구매 가격이 비쌀 수록 세금도 덩달아 비싸지니
승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국내 판매 가격이 80~90만원으로 형성되어 있어,
50만원 초중반대로 구입하는 셈이니, 나쁜 가격은 아닙니다.

그 외에도... 다이슨 공홈에서 V6 Flufy? 였나..
암튼 이게 무려 $199.99로 관세내에 진입(무관세  세금없음)하여 급하게 질렀습니다.ㅋㅋ

V8 앱솔을 샀는데 왜 V6를 사냐?! 물으실 수 있겠지만,
사실 아마존은 배송처리를 시작할 때 결제가 되기 때문에 늦게 결제되면,
신한카드 이벤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없어,
만약 이벤트 혜택을 못받는다면,
그냥 V6로 만족하자! 라는 생각으로 질렀습니다.
또한 위의 캔슬처럼, 공홈도 캔슬이 될 가능성이 있기에... 그냥 부담없이 질렀는데,
아뿔사... 둘다 문제 없이 결제되었고, 쉬핑되었습니다........... 흠........ V6 어쩐다.....

또 로지텍 power play 라는 마우스 무선 충전 패드를  질렀고...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로지텍 G903 마우스도 질렀습니다...ㅎㅎㅎ
무려 충전이 무선으로 됩니다...!! 굳굳

마지막으로 아마존 echo dot 과 echo 를 질렀습니다.
이게 뭐냐면, 아마존에서 만든 인공지능 비서 알렉사 입니다.
아마존에서 물건을 주문하거나... 음악을 틀거나.... 연동기기(스마트 플러그, 스위치등)을 말로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영어로요.... 한국어 지원 안합니다.... 

아아 그리고 이지스토어 8TB도 질렀습니다.
외장하드인데, 외장하드에서 케이스를 벗겨 내면 무려 WD RED 8TB 하드가 들어있습니다.
국내가로 못해도 50~60만원 선인데, 가격은 불과 $149.99 입니다!
물론 AS는 미국으로 보내야 한다는 점, AS 기간이 2년이라는 점, 외장케이스를 빼내서 사용하면 AS가 안될 수도 있다는 점 등
리스크가 있지만, 가격이 모든 것을 용서해줍니다.

끝마무리 지을려고 했던 블프 일대기(?)를 쓰다보니 글이 상당히 길어졌네요.
음.. 이렇게 마무리 짓습니다.

블프 물건들이 오면 후기 남기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