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0일 쯤 아마존을 통해서 노트4 케이스+10000mAh 배터리를 구매했습니다.
오래가는 배터리를 원했기에, 큰 맘먹고 질렀습니다.
가격은 $59.9 인 듯 했고, 배송비는 $15 였던 것 같습니다.
악명(?)높은 USPS를 통해서 왔는데, 등급이 firstClass이여서 꽤 고생했습니다.
이름만 보면 퍼스트 클래스니 좋아보이지만, 가장 낮은 등급의 배송입니다. 일명 우편배송이라고 해서.... 미국을 떠나면 더 이상 트래킹 조회(택배조회)가 안됩니다.
그리고 가장 무시무시한 것은, 일반 우편처럼 그냥 우편함에 두고 가기 때문에 분실의 위험이 높습니다..ㅠㅠ 이것 때문에 맘을 엄청 졸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금요일 출장 복귀하면서 굳이 회사에 들려서 우편함을 확인했지요! 딱 있어서 ! 정말 기뻤습니다!
다음 부터는... USPS 퍼스트메일(스탠다드)는 피하려고 합니다... 사실 배대지 낀 거랑 금액 차이가 거의 없어요........
아무튼 각설하고 이제 사진과 소개를 하겠습니다.
이렇게 봉투(?)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아래는 구성품인 휴대폰 케이스와 10000mAh 짜리 배터리입니다! (사진에는 안찍었는데, 휴대폰 액정필름도 있더군요!)
휴대폰에 끼워봤습니다. 꽉차네요..ㄷㄷ 아래에 보면 케이스가 있는데, 이건 일반 배터리 낄 때 쓰는 케이스인가 봅니다.(좌측하단에 작은 검정 플라스틱..)
켜봤습니다. 배터리가 65% 정도로 나오네요...
뒷 모습입니다.
하단 마이크로 USB 단자와 펜 위치입니다. 덮개식으로 되어 있어 필요할 때 열면 됩니다..
옆 모습입니다. 볼륨 버튼인데, 가운데를 눌러야 잘 눌립니다.
전원 버튼입니다.
처음 사용시 배터리를 고속충전이 아닌 일반 충전으로 충전을 해야하고....
약 4회 정도 충방전을 해야 남은 배터리 표시가 제대로 된다고 하네요..!
현재 열심히 배터리를 소모하고 있습니다. ㅎ
지금까지 12시간 사용하였고, 화면켜짐이 6시간인데, 일단은 45% 정도 남았다고 나옵니다. (와우..)
해외 여행시 포켓파이 역할을 충분히 해줄 것 같습니다.ㅋㅋ 24시간 예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