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가짱~ 2016.04.10 15:23

저는 그런 무기력감에 빠질때, 아예 다 던져버리고 잊어버리려고 합니다. 뭐라도 해야한다는 압박감과 자괴감을 잊고, 푹 쉬는게 좋은것 같아요. 다시 의욕이 생길때 까지 쉬다가.. 그래도 안되면 노래를 들으며 산책도 하고.. 강가에서 전력질주 같은 것도 해보고...의욕은 자기가 원래 하고싶어 하던 것 그리고 꼭 해야하는 것과 관련이 없는 행동을 하던중에도 채워지는듯 합니다. 물론 무기력할때는 그런것도 하기싫지만 말이죠 ㅎㅎ..그래도, 무언가 해야한다는 의무감이 무기력한 상태를 괴롭게 하는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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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히 2016.04.10 16:56

거의 매일 방문해주시는 미샤가짱~님을 위해서라도 뭔가 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ㅠ
하지만 정작 하는 건 없어서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허으으흐흐흑)

일단.. 사이트 작업과 관계는 없지만, 이전 일본 여행기를 정리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ㅎ 이것 또한... 음.. 컨텐츠 생산?! 이니까요...하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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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가짱~ 2016.04.10 23:42

이엥.. 그런부담 느끼실 필요없는데 ㅠㅠㅠ 제가 요즘 시간이 많아서 그런것뿐임다... 천천히 길게 편안히 가셔두 댑니당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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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히 2016.04.11 05:02

너무 오랫동안 사이트가 휴식기를 가진 것도 있고.. 여러모로 일 핑계로 사이트에 소홀한 게 아닌가.. 스스로 자책이 들더라구요..ㅎㅎ
그런데.. 막상 주말이 되면.. 잠자기 바쁘니...OTL

운동이라도 하나 시작해야할 것 같습니다.. 체력이 부족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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