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구매한 책상입니다!
딱 다리 4개 말고 이음새라든지 그런 것이 없어서 공간 활용도가 매우 좋네요!
(사진에 보이는 가로 바는 책상이 아니라 벙커침대 꺼입니다. ㅎ 다리 4개 말고 아무런 바가 없어요! )

컴퓨터 2대를 세팅했고.. (좌측 박스 위에 올라가 있는 것이 이번에 새로 맞춘 PC입니다.)
모니터 총 3대를 놓았네요! 메인PC에 듀얼모니터(우측 2개)를 사용하고, 서브PC는 좌측 모니터 하나를 사용합니다.
드디어 제가 생각했던 그림이 나오는 듯 하네요!
하지만 2M 짜리를 살 걸이라는 아쉬움은 적잖이 많이 남네요...ㅠㅠ (역시 처음 결정대로 해야해..!)
그래도 폭(깊이)을 700mm로 했는데, 이건 잘한 것 같습니다. 확실히 책상이 넢어서 키보드를 놔도 충분히 키보드를 밀고 책을 편다든지 가능합니다.
(컴밥+반찬세팅 가능)

다만 천장고가 낮기 때문에 조명이 문제인데, 기존에 쓰던 LED 조명은 부엌 전열기구와 교체했습니다. (이참에 새로 하나 사려고.,..ㅎㅎ 슬림한 것으로!)
확실히 LED 등이 좋긴 하네요..
부엌에 불 하나만 켰을 때는 약간 빛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부엌 조명기구가 2개입니다.)
LED로 교체하니 하나만으로도 아주 환하더군요!

이번 달은 여러모로 지출이 참 많았던 달인 것 같습니다.
LED등만...(쿨럭) 해결하고 다음 달부터는 허리띠릴 졸라매야 할 듯 하네요... OTL (할부의 노예...)
사실 옆으로 서브 책상을 놀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만 질러!!!!)만, 이번 달은 지출이 많아서.... 어찌할지 고민이네요...
딱 옆에 서브 책상만 있으면 완벽할 것 같은데......ㅠㅠ

이번에 책상 배치를 하면서 책장도 정리를 했고요... 만화책이 꽤 있는데, 보질 않아서... 어떻게 해야하나.. 살짝 고민이 듭니다.
그래도 나름 국내 만화시장에 보탬이 되고자 제법 구매를 많이 했었는데 말이죠...

아.. 내여귀 쿠로네코가 있는 초회한정판을 여분으로 4개 정도 질러났었습니다.
초회한정판은 쿠로네코의 직소퍼즐 (500piece)이구요..!
저는 이미 하나를 완성해서 액자에 걸어두었습니다.(이전에 인증했었던 것 같은데...)

요즘 앞으로 애니즌에 대해서... 애니위키 서비스 등 여러가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 등등 고민이 참으로 많네요...

사실 예전보다 애니에 대한 열정(?)이 떨어진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좋아하지 않는 다는 건 아닙니다!
예전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챙겨 보았을 애니들도, 일 등 이런저런 핑계로 챙겨 보지 않고 있기 때문이지요./..ㅠ

사실 아직 니세코이 2기도 다 보지 않았습니다.... 오노데라 쨔응에 대한 애정이 식은 것은 아닌데, 어째선지 보지 않고 있네요..
2화까지 본 것 같긴 한데......(흠)

참으로 생각이 깊어지는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