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바로 애니즌 11주년이였습니다.
알고는 있었지만, 그렇게 조용히 지나갔습니다..-_-;;
어제는 너무 피곤해서 잠만 잤던 것 같네요...
또 최근에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너무 피곤하고.. 그렇기에 아직 3분기 애니 시작도 못하고 있습니다.
니세코이 2기를 생성만 해두고 다른 건 연결도 못하고 있네요..-_-;;;;;
끄응..
2분기는 볼거리도 많아서 언능 시작하지 않으면. 나중에 감당 안될텐데 말이죠...
아무튼.. 엔즐넷부터 시작하여 애니즌까지 11년이 되었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그동안 애니즌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피타텐이라는 애니메이션 팬 사이트로 시작한 엔즐넷은 피타텐이 종영과 더불어 새로운 관심작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등)의 부상으로
하나의 팬 사이트가 아닌,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포괄할 수 있는 사이트로 목표를 전환하게 됩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애니즌(애니메이션 시티즌)입니다.
작년이였나요? 오랜 휴식기간을 정리하고, 본격적인 애니메이션 사이트가 되기 위해 애니메이션 코너를 개편하였고,
아직 완전하진 않지만 꽤 애니메이션 컨텐츠가 쌓인 것 같습니다. (몇몇 내용이 부족한 것도 있지만..)
이번 주말 약 6일간 연휴로 쉬게되는데요.. (한국판 골든윅?!) 이 때 못했던 11주년을 기념할만한 것들을 하기 위해
여러가지 작업을 병행할 예정입니다.
아직 미흡한 애니 코너도 조금... 수정을 해야할 것 같구요..-_-;;
무엇보다 시즌제를 위한 연동 편의성 제공을 중점으로 할 생각입니다.
아무튼 11년 동안 애니즌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금까지도 잊지 않고 방문해주신 @장문유희님께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