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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가입할 사람은 없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왠지 모르지만, 얼마전에 회원 가입이 풀렸던 적이 있었죠..!

 

덕분에 신입생을 받게 되어 매우 기뻤습니다.!

 

뭐랄까 정적이 흐르던 애니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줬다고 할까요?

 

음 애니즌이 회원가입 모집을 중단한 것은 아마...

 

기나긴 휴식기 동안 실질적으로 관리가 안되었기 때문에, 또 스팸을 차단하려던 목적하에 모집을 중단했던 것 같습니다.

 

그 후로는 사이트가 부족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며, "아직은 신입생을 모집할 준비가 안되었다." 해서 현재에 이르기 까지 신입생을 모집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가 내리지 않는다면 물은 흐르지 않게 되며, 그 물은 고이게 되고, 결국은 썩기 마련이지요.

 

따라서 그렇기 되기 전에 새로운 신입생을 모집할 방법을 생각 중입니다.

 

다만, 애니즌은 앞으로도, 상시적인 모집은 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현재 두가지 안이 있습니다.

 

하나는 예전부터 줄 곧 생각했던 것이고...

 

또 하나는 최근 들어 생각한 것입니다.

 

1안.

특정 날을 지정하여, 한 달에 딱 하루만 n명의 회원을 모집한다.

 

2안.

애니즌 회원에게 추천장을 발급하여, 애니즌 회원의 추천이 있을 경우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단, 초대장 수는 얼마나 할지, 리필이 되어야할지..등등은 생각해봐야함.

 

추가로 추천책임제를 도입하여, 추천한 회원에 대해 책임을 해당 회원에게 위임.

 

 

 

1안의 경우 현재도 바로 시행이 가능하지만,

 

개인적으로는 2안을 유력하게 보고 있습니다.

 

물론 2안의 경우 가뭄에 콩나듯 신입생이 생길 수도 있지만, 적어도 어느정도의 스패머라던지, 사이트 저해 유저를 거를 수 있지 않을까 해서입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Comment '2'
  • profile
    장문유희 2015.02.12 22:11
    흠...2안의 경우 타 회원의 유입이 있으려면, 애니즌회원이 타 애니 사이트에서 활동을 하고 있어야 하는데요, 전 애니즌밖에 없으니 패스 입니다.. 티비플이 있긴 하지만 그쪽은 커뮤니티를 하지 않기에..
    티비플은 광고는 할 수 있겠군요.
  • profile
    하루히 2015.02.12 22:16
    가장 좋은 방법은 이전에 떠난 엔즐넷 회원분들이 돌아오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2안의 경우 현재의 클린을 유지하고 어느 시점이 되면 생각보다 회원 확보에 문제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그 시점까지 올릴려면 상당한 시간이 들겠지만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애니즌에 대해 많은 애정이 있기 때문에, 다른 사이트처럼 사이트가 더러워지는 것을 볼 수가 없습니다.

    이전 사소한 사건으로 애니즌도 위기 아닌 위기가 있었지요.. 뭐... 모두 잘 이해하고...그려러니 하면서 해결은 되었지만...

    솔직히 지금 이대로도 만족 합니다. 조금씩 애니 코너도 풍성해지고 있고... 방문자 수도 늘어가는 추세이니까요..!

    하지만 본문에도 작성했다시피... 자그마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니면 우선 회원가입을 오픈하고 어느정도 시점에서 판단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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