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하토코와 칸자키 특별편이라고 할 수 있는 11화였습니다.
하토코는 안도에게 선택받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지만
어째선지 그닥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네요...
아무튼 안도에게 있어 하토코는 특별한 존재라는 이야기를 들은 하토코는 어째선지 표정이 밝지 않네요....
그리고 칸자키는 사실 이전에 안도와 만난 적이 있었습니다.
안도에게 중2병을 다시 불태워준 수수께끼의 존재... 그게 바로 칸자키였습니다.
아무튼 칸자키는 안도와 이야기를 하다가 불꽃을 보다가 안도와의 지난 날이 생각나며,
자신이 안도를 좋아하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이렇게 마무리되나 싶었는데...
공기화된 줄 알았던 학생회장. 쿠도 미레이가 다시 등장합니다.
근데 수수꼐끼의 여인.. 아마 지난 화에서 사가미 시즈무가 연락했던 전 F팀이 멤버에게 조종(?)을 당하는 지..
아무튼 문예부원을 전부 학교로 부릅니다.(쿠도 미레이가 메시지로..)
그리고 마치 안도 쥬라이처럼 손이 뜨겁다며 갑자기 들어오는데 이에 하토코는 쿠도 미레이에게 손을 적셔줄 생각으로
이능을 사용하는 순간 쿠도 미레이가 하토코의 이능을 빼앗습니다.
그리고 바로 하토코를 향해 엘레멘탈을 사용하여 공격을 하는데...
이렇게 끝나버리고 맙니다.
이능 배틀도 다음 주가 마지막화인데..
아마 안도의 각성한 힘을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이능 배틀에서 진 자는 이능에 대한 모든 기억을 잊어버린다고 했었지요...?
설마 같이 함께 했던 이능 친구들 또한 잊는 것인지.....
안구정화하면서 보다가 마지막에 어두운 내용이 나오니 전체적으로 마음이 무겁습니다.....
과연 어떻게 될지....그리고 안도는 과연 누구를 선택할지..... (제발 하토코를.....ㅠㅠ)
칸자키지요 칸자키. 다만 이런류의 특히나, 원작이 있는 애니메이션의 경우 마지막화까지 열린결말...
분명, 다같이 와하하하 하고 끝나겠지요ㅋㅋㅋ
중간에 칸자키의 수영장씬은, 물론 칸자키가 혼자서 생각과 고민을 하였다, 는걸 전달하기 위해 넣은것같기도 한데. 그냥 칸자키 수영복 씬을 위해서....
그보다 유카타가 이쁘군요. 칸자키 귀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