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시오네와 노노카가 화해를 합니다.
사실 시오네는 노노카를 믿고 기다렸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배신당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막상 노노카가 돌아왔을 때, 시오네는 노노카에게 배신 당한 것에 대한 것보다, 노노카를 끝까지 믿지 못한 자신에 화가 났던 것이였네요....
7년전 노노카는 노엘에게 부탁을 합니다. 시오네에게 다시 돌아온다고 전해달라고. 돌아오면 같이 유성을 보자고...
아무튼.... 이렇게 서로 화해하면서 해피 엔딩으로 가는 듯 하다가...!
서로 화해한 노노카와 시오네, 그날 밤 시오네가 자신의 방에서 생각을 하다가,
노엘이 말한 '노엘이 원반이니까... ' , '올 해에는 유성을 잘 볼 수 있을 거라고' 것을 생각하다가 당황했다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그 다음 날 시오네는 노노카에게 넌 내가 알고 있던 노노카였다고, 하지만 이제 같이 있을 순 없다고 라고 말해버리고 끝이납니다.
예상컨대, 노엘이 곧 사라거나 자신이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올해에는 유성을 잘 볼 수 있을 거라고 말한 것 같구요....
그런데 시오네는 왜 노노카에게 다시 절교하는 듯한 말은 했냐면....
두개가 떠오르는 데, 하나는 노엘과 시오네는 뭔가 연결이 되어 있다? 이고..
사실 이것보다 이게 더 확실하겠네요.
시오네는 노엘이 사라질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조건은 바로 노노카와 시오네 자신이 함께 유성을 보는 것.
즉 7년전에 노노카가 노엘에게 부탁한 약속 때문에 지금 껏 이곳에 있으며 기다렸던 것이다.
하지만 이제 그 약속이 이루어지면 노엘은 다시 자신이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가야 한다.
아마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ㅠㅠ
다음 화 제목도 뭔가 새드한 느낌으 드는 것이..
바로 '작별의 의미' 거든요....
으으..ㅠ.ㅠ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한가지 의문점이, 원래 시오네는 노엘과 함께 놀지 않았던가요?
노엘에 처음 나타나고 모두 함께 노엘과 놀지 않았던가요?
이번화에서 시오네는 노노카가 없어지고 노엘을 처음 보았다고 합니다. 신기하네요...
1 그나저나 중학생이 저런 고퀄리티의 플라네타리움을 만들수가.
2 늦은 밤 저 학교는 아무나 들어가서 전기를 막쓰고 나와도 아무도 관리 하지 않는겁니까아
3 시오네는 그날 왜 학교에 찾아간건가욧?!
노엘이 사라질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