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소스는 1화를 가져왔습니다. 현재 18화인가 넘어가고 있지요.
본작의 주인공인 쿠로야마 사다코... 가 아니고 쿠로누마 사와코 입니다. 상큼한 아이란 뜻의 爽 사와 와 아이인 子 코 인 사와코 입니다.
오프닝중의 사와코입니다.
여전히 오프닝의 사와코입니다. 이쁘지요.
본편의 남주인공인 카제하야 쇼타입니다. 쇼타입니다. 쇼ㅌ....
사와코의 평소 모습은 이렇지만
남들에겐 이런식으로 보이지요. 덕분에 별명은 영화 링의 귀신 사다코 입니다. 차후 스토리에서 초등학교때 친구가 잘못 부른 이름이 중학교 를 거쳐 고등학교에서,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3초간 눈을 마주치면 저주에 걸린다던지, 영을 소환할 수 있다던지 불행이 찾아온다던지 하는 능력아닌 능력을 갖고 있다는 소문이 퍼져있지요. 덕분에 친구가 없습니다ㅣ.
본인은 언제나 밝고 그리고 친절하게 상냥하게 대하고 있고 또 그렇게 노력하지만 주위사람들은 번번히 '죄송합니다!' 며 울며 도망칩니다. 자신이 잘못한게 있으니 사다코가와서 저주를 거려고 한다며 용서를 구하고 도망치는 그런 상황. 사와코도 이런것에 적응 되있습니다. 그도 그럴게 현재 1학기가 끝나가는 무렵이기 때문이죠. 아마 1학년 1학기 일겁니다.
등굣길. 친구들에게 상냥하게 인사를 했다며 안도하는 사와코 뒤로 얼어붙은 친구들.
사와코는 카제하야를 발견합니다.
옆모습 간지
그의 미모에 반한것 같지만, (절반은 사실이려나) 그보다 사와코는 입학식날 만났던 카제하야와 그이후 카제하야의 밝고 누구에게나 상냥하며 누구에게도 영향력있고 누구와도 친하게 지내는 카제하야를 동경하게 됩니다.
이렇게 반을 이끌어가는 리더쉽있는 학생이지요. 1학기 끝날즘 카제하야는 1-D 반 ( 1학년 맞군요) 의 친목도모를 위해 담력테스트 이벤트를 열고 참가자를 받습니다. 물론 전원참가를 바라지요.
곧 사와코의 절친이 될 야노 아야네, 요시다 치즈루 입니다. 둘다 개성이 강하지요. 야노의 경우 꾸미기라던지 연애 등에 관심이 많은 전형적인 여고생입니다, 이외에 상황판단력도 이해력도 빠른편이라 둔감한 사와코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대학생 남친이 있다던데...
치즈루의 경우 운동파, 의리파 입니다. 남성성을 많이 갖고 있으며 단순(..) 합니다. 이것 저것 둘은 좋은 궁합입니다.
시노. 아마 현재 고등학교에서의 유일한 친구였었습니다. 중학교때부터 사와코와 친하게 지냈기 때문에 사와코가 어떤 상황에 있는지 잘 알고 도와주려 하지요. 하지만 반이 다르기 때문에 자주 등장하진 않습니다.
담력시험의 시작입니다. 사와코는 모두를 놀래켜주기 위해 참가 사실을 숨긴채 홀로 귀신역을 맡습니다. 친구들이 놀라는걸 보며 ' 더 즐거움을 주어야지 하며'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하고 아주 뿌듯해 합니다. ( 아아 순박하고 순진한 캐릭터입니다 엇디 ㅠㅠ)
그러던중 홀로들어오는 카제하야를 놀래키지만 카제하야는 전혀 놀라지 않고 사와코임을 알아챕니다.
귀엽습니다.
종업식날 모종의 이유로 사와코는 이제 카제하야와 더이상 만나지 못할 것이다 고 생각하며, 방학 등교를 하던 중입니다. 그동안 카제하야와 조금 알게되고, 동경하던 사람과 말을 겨우 트게 됬는데, 일이 이렇게 되서 이제 다시 말을 걸 일도 없겠지 하고 생각하니 슬퍼졌다고 합니다.
그런 사와코를 길에서 기다리는 전형적인 간지 남주인공.
사실 사와코는 이렇습니다.
본격 후기!
투니버스에서 이름만 들어본, BTV에서 광고하는것만 봤던 너에게 닿기를, 줄여서 너닿. 을 정주행 하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아직도 시드가 살아 있어서, 받는데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받고나서 보니, 1기는 2쿨. 2기는 1쿨로 총 3쿨 분량입니다.
친구에게 추천을 받게되서, 보았는데, 과연 추천할만 하군요 아주 재밌습니다.
특히, 아직은 초반이라 단정 할 순 없지만. 캐릭터들이 몇몇 상업적인 연애물 특징을 벗어났습니다.
여주의 남주에대한 마음이 동경에서 사랑으로 바뀌는걸 스스로 알게 된다던지, 남주도 사와코 이외엔 관심도 없다던지. 에? 난닷테? 같은 전형성이 없이 스트레이트입니다!
일단 스토리를 늦추기 위해 사와코의 둔감성이 좀 발휘되는것 같은데, 괜찮습니다 사와코는 순박 순진 귀염성이 충만한 캐릭터니까요.
일주간 프랜드를 보는 느낌입니다. 일주간 프랜드는 남주의 풋풋함이 포인트였지만, 여기선 주로 여주가 진행하므로 여주쪽이 포인트이지요. 하지만 남주도 만만치 않은 순애입니다.핳
곧 둘이 잘될꺼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