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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천체의 메서드(天体のメソッド)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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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가와 시오네는 혼자 지내고 있습니다.

부모님은 도시에서 일하고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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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떨어진 사진 하나를 봅니다. 그 사진은 바로 어렸을 때 노노카와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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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 보기 싫은 듯 뒷면으로 붙여놓습니다. 그리고 뒷면에는 '친구'라고 쓰여있네요. 아마 시오네는 노노카를 정말 소중한 친구로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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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리엔티어링(? 아마 오리엔테이션같은 건가 봅니다.) 아무튼 마을 지점을 돌며 도장을 받는.. 일명 플래그 쌓기 같습니다.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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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이 넘치지만 미즈사카 오빠가 1등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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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은 엄청 나지만 같은 그룹은 그다지 승부욕이 없는 듯 합니다.

'그렇게 서두르지 않아도 돼'

'무슨 소리야?! 싸우는 거라고! 이겨야지! '

'오리엔티어링은 싸우는 거랑 다르지 않을까?'

'오리엔티어링을 얕보지마! 그보다 두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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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세번째 클리어!'

'다음 장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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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녀석도 조건이 똑같잖아?'

'무슨 소리야?'

'절대 지지 않을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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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다양한 포인트를 찍으며 플래그를 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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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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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일단 반장은 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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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이 아니라면.... 모르는 사람 취급 당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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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하루네 집은 아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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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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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여신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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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컥 벌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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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녀석 때문이야! 저녀석이 나에게서 힘을 뺏어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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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내탓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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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토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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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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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떄 모습이 떠오르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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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있으니까 나에게 무슨 볼일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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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왜 나에게 그런 말을 한거야?'

'이제와서 뭐하러 온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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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해'

'저기 시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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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친근하게 이름을 부르면 만약 부른다면'

'뭐..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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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대기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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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응..'

'옛날에는 저러지 않았는데..'

'어렸을 때부터 알던 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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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심했어 나, 이유도 모른 채 미움받기 싫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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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카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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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용기를 내는 노노카

'옛날에 이 마을에 살았다면서?'

'나도 그래 어렸을 때여서 그때는 기억 안나지만'


'역시'

'시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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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카 눈에 거슬려 사라져 흔적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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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약속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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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아무것도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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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뭐하고 있는 거야?'

'앗, 노노카! 으.. 으차 으.. 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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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으으 흐에에에흐으 과일나무야 미안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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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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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카!! '

'노엘'

'노노카 학교 끝났어?'

'으응 아직 과외활동 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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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아직 수업중이야 미안해'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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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귀여워! 노노카 이 아이 누구야? 노노카네 동생? 나 가져두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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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이야기 했던 애야 얘가 노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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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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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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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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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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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네 다음 장소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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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왜 노노카에게 냉정하게 대하는 거야?'

'싫으니까 그것 뿐이야 아직도 눈치 못챘어? 그렇지? 이제 와서 돌아오다니, 생각치도 못할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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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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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노엘! 우리의 힘을 보여주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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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무슨..?

'우리를 바보 취급 하고 있다는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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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노노카 일행은 열심히 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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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의 기세는 어디간 지 지친 유즈키.


'노엘 지치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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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이는 괜찮다요~'

'유즈키가 제일 지친 것처럼 보이는데?'

'그렇지 않아'

'어라..? 토가와는..? 어쩌면 길을 잃은 걸지도 나 찾아보고 올게! 먼저 가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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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금방 돌아올테니까.! 유즈키! 노엘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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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고 있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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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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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카는?'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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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다른 루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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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카! '

'기다려 노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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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다같이 노노카와 노엘을 찾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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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카는 떨어져서 폐쇄된 유치원에 와 있네요..

'이런 곳도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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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반을 부를 일은 없었다.?'

'당연하지'

'용서 못해?'

'당연하지! 원반을 부른 장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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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왜 친하게 지내고 있는거야?'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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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으으~ 음흐흐흐~ 음흐흐 흐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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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흐흐흐~ 음흐흐흐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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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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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노래...?'

'잘 부르게 됐지?'

'역시.. 정말로 7년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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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는 먼 곳일까..?'

'찾았다.. 찾으라고 부탁받았어. 먹힌다고 해서..'

'먹히는 거야?!'

'응 서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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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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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소원을 빌면 원반이 와준다고 다 같이 해보자! 같이 뭔가 하고 싶어 '

'어째서..?'

'겨울이 되면 못날지도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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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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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카가 그때의 여자아이라는 거야? 그럴 리 없잖아!'

'어째서 그럴 리가 없는거야?'

'왜냐면 노노카는 친구고 같이 원반을 쫓아내는 걸 도와주고 게다가..'

'게다가 옛날에는 이 마을에 살았어 스스로 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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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취급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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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 그치만 정말 그 사람이 노노카인지 모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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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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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났어 내가.. 불러낸 거야. 다 같이 부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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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노엘이는 노노카가 부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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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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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이가 원반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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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귀여워...!
근데 엔딩이 좋은 것 같아요 !! 역시 퐌나..!
목소리도 매력 있고 ~
노노카
유즈키
토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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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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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8'
  • profile
    하루히 2014.10.20 23:21
    노엘 귀여워...!
  • profile
    하루히 2014.10.20 23:23
    근데 엔딩이 좋은 것 같아요 !! 역시 퐌나..!
  • profile
    하루히 2014.10.20 23:23
    목소리도 매력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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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히 2014.10.20 23:46
    노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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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히 2014.10.20 23:47
    유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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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히 2014.10.20 23:47
    토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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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문유희 2014.11.06 08:09
    캬캬 3화까지 보았습니다
    하루냥의 이 방식 리뷰는 거의 한화를 통째로 가져오는군요 엄청난양입니다

    노엘은 원반을 타고온 외계인같은거라 생각했는데 본인이 원반이라 하는군요 ㅋㅋㅋ

    극 초반엔 한명빼곤 다 기억상실증이라도 있는줄알았습니다 얼굴은 그렇다해도 이름을 들으면 아차싶을줄알았는데

    그래도 3화만에 다들 깨닿는군요
  • profile
    하루히 2014.11.06 10:31
    ㅋㅋㅋ 그래서 이 방식을 피하기로 했습니다..

    어느정도 절제를 해야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ㅋㅋㅋ

    음.. 전 아직도 원반이... 노노카가 타고온.. 우주선..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 유희님 말씀을 들어보니... 본인 그 자체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ㄷㄷ

    이제 중반부 정도 넘은 것 같은데..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되면서도 한 편으로는 걱정이 됩니다.

    보통 이런 느낌의 애니는 끝에 슬퍼지는 장면이 나오더라구요... 여기선 굳이 따진다면 원반이 사라져서 노엘도 사라지고 그래서 아이들이 노엘과 원반을 그리워 하는 뭐 그런..(?)

    아니길 바라지면~~ 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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