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야 노노카가 돌아온 것을 알게된 노엘

 

어떻게 알게 된건지 뭔가 깨어난 듯 합니다(?)

 

여주인공 코미야 노노카! 어릴적 살던 마을로 돌아옵니다. 7년만에!

 

그런데 이 마을에는 커다란 원반이 마을 호수 위에 떠있습니다! (나제?!)

 

노노카가 돌아온 것을 알게 된 노엘은 진심으로 기뻐합니다.!

 

어젯밤 짐을 풀다 피곤해 지쳐 잠든 노노카

 

어랏? 어째선지 노엘이 노노카 방에 있습니다!

 

노엘은 노노카가 자신을 알아봐주길 바라지만 노노카는 노엘이 있는 지 모른 채 식사 준비를 하러 주방으로 내려 갑니다.

 

아빠의 식사를 위해 분주하게 준비하는 노노카!

 

아빠는 그런 노노카에게서 노노카의 어머니 모습을 느낍니다.

 

이곳은 마을의 호수..! 일명 원반 호수라 부르는 듯 합니다.

 

유일한 청일점인 미즈사카 소타.

 

그리고 시이하라 코하루

 

미즈사카 소타와 쌍둥이 남매인 미즈카사 유즈키는 모두 소꿉친구입니다.

 

아무튼 노엘이 노노카에게 다가가 말했지만 생전 처음 본 노노카는 이런 노엘이 부담스럽습니다.

하지만 너무 옷이 더러워서 옷을 빨고 목욕 시키고 자신의 옷을 임시로 입힙니다.

그리고 밥을 사러 간다며 혼자 편의점으로 향합니다.

이에 노엘은 일이 많아서 자신과 이야기 하지 않는 건가 고민합니다.

 

노노카는 노엘을 생각합니다. 처음 본 것 같진 않은 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죠.

 

그러다 얼핏 예전에 기억이 떠오르지만,

 

바로 그 때 웬 여자가 와 '이제서 돌아와서 뭘 어쩌려고 돌아왔냐'며 자신의 할 말만 하고 돌아섭니다.

 

노노카는 나한테 한 말인가? 하며 어이없어 합니다.

 

그 시각 노엘은 노노카의 일을 자신이 해야겠다고 마음 먹습니다!

 

회상신(?)인 듯 한데 아무튼 노노카가 이전에 천문대에서 마을의 아이들과 무슨 소환 의식(?) 비슷한 걸 합니다.

 

이렇게 손을 꼭 잡고

 

하지만 아무런 변화가 없고 눈이 와 그만 돌아가게 됩니다.. 다음에 다시 하자고..(하지만 노엘을 마을을 떠나야 합니다.)

 

다시 돌아와서 집에 돌아온 노노카! 집이 엉망진창인 걸 보며 노엘을 찾습니다.

 

그런데 노엘이 들고 있는 사진을 본 노노카는 매우 화를 냅니다.

왜냐면 노엘이 들고 있는 금이간 사진은 바로 노노카의 돌아가신 어머니이기 때문이지요.

 

 

너무 화가난 노노카는 노엘에게 다시는 내 앞에서 나타나지 말라고 심한 말을 해버립니다.

 

그리고 아빠가 돌아와서 아빠에게 미안하다며, 내가 실수로 깨버린 듯 하다고 말하지만.

 

뜻 밖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바로 아빠가 이사를 올 때 짐을 챙기다가 깨버린 거라는 사실을 말이죠..

 

자신이 오해해서 노엘에게 엄청 심한 말을 한 죄책감을 느끼고 노엘을 찾습니다.

 

여기서도 찾고

 

여기도 찾으며,

 

여기도 찾아보지만

 

불러도 보지만

 

노엘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때 비가 내리는데 옛날에 노엘과 만난 기억이 생각났습니다.

 

어떻게 만난 건지는 알 수 없지만 노노카와 노엘은 천문대에서 만났습니다.

 

노노카는 노엘에게 노래를 불러줍니다.

 

이에 노엘은 정말 잘부른다며, 부럽다고 합니다.

노노카는 엄마가 가르쳐준 거고, 엄마가 훨씬 더 잘부른다며, 아마 잘 이야기하면 와서 불러주실 거라고

 

노엘과 약속합니다. 금방오겠다고..!

 

하지만 노노카가 엄마를 부르러 내려가지만 아빠가 빨리 도쿄로 올라가야 한다며 재촉합니다.

 

이에 노노카는 금방 올거지? 아빠에게 물어보며, 그렇다고 이야기를 들으며,

차마 친구와 노엘에게 이야기도 못하고 그렇게 훌쩍 떠나버립니다.

 

노노카가 마을을 떠난 지 모르는 노엘은 노노카를 기다립니다.

 

기다리고 .. .봄이오고

 

기다리고... 가을이 오고

 

또 다시 겨울이 왔지만 노엘은 노노카를 기다립니다.

 

지금까지도 말이죠..

 

기억이 난 노노카는 노엘이 천문대에 있을거라 확신하며 천문대로 뛰어갑니다.

 

그곳엔 역시 노엘이 있었습니다.

노노카 : 저기....

 

 

노엘 : 믿고 있었어. 와줄 거라고 믿고 있었어.

 

그리고 바로 그 때 원반이 빛이 납니다!(아마 노엘과 관련이 있나 보네요)

 

노노카 : 미안해 나. 노엘! 흐윽 미안해....

 

노노카 : 미안해....

 

노엘 : 어서 와 노노카

 

노노카 : 다녀왔어..다녀왔어, 노엘...

 

바로 그 때 원반의 빛이 엄청 활성화 되며..!

 

노엘 : 이번엔 노엘이 약속일 지킬 차례야!

 

노노카: 약속?

 

노엘: 노엘은 그러기 위해 있으니까

 

네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

 

네 이렇게 1화 감상후기를 마칩니다.

이번엔 감상후기라기 보다 스토리 설명?이 강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제 생각으론 노엘은 노노카가 했던 의식(?)으로 인해 이 지구로 온 우주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같은 우주인인 유희님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