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2화냐구요? 지금 컴퓨터에 2화밖에 없길래... 1화를 건넜습니다!
이미지를 엄청 가져왔네요. 이번엔 대사도 붙였습니다. 옴니버스식 일상 개그물은 어떤식으로 리뷰를 해야할지 몰라서...
첫리뷰이니 어느정도 설명을 해야겠지요.
일본의 한 전자상가의 서점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전자상가란 과거 전자상가로 부흥했던 아키하바라를 얘기 하므로, 서점의 판매물은 당연히......
A파트는 인기 라노벨의 마지막권의 첫판매에 대한 내용으로 시작합니다. 자정에 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지나가면서 캐릭터 설명도 간간이 하죠.
순서대로 선생님,히오땅,우미오 입니다.
이곳 캐릭터들은 저로 별명으로만 부릅니다. 엔하에도 본명을 적어 놓지 않은걸보니 계속 필명으로 부르나 봅니다.
선생님은 저래뵈도 동인 작가입니다. 그래서 작가선생님이죠. 1화에서 작가활동이 나옵니다. 히오땅은 주연들중 정상인 포지션을 맡고 있습니다. 덕분에 고통받는 캐릭터가 됩니다. 이따 B파트에서 심각하니.
우미오는 우미옵니다. 남캐따위.
이 애니는 아키하를 배경으로 한탓에 각종 애니가 패러디 됩니다. 애니뿐 아니라, 러키스타만큼? 그보다 조금 부족하게 패러디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마 이건 아니겠지만, 이부분을 보면서, 하루히는 최종권이 4년 걸렸는데.... 생각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습니다!!! 클라이맥스인채로 4년이나 기다렸다고요!! 학교에서 나와 나가토 집까지 가는데 4년이 걸렸습니다.!!
............
새벽 2시까지 라노벨을 모두 팔았습니다.
왼쪽 키큰 남성의 별명은 소믈리에 입니다. 1화의 에피소드에서, 그는 프로파일링을 통해 그사람도 몰랐던 숨겨진 취향도 찾아내어 맞는 책을 추천할수 있습니다. 책을 골라주는 책 소믈리에죠.
가운데 작은 여자아이의 별명은 부걸입니다. 부녀자의 부걸 같습니다. 별명의 이유는 아래에.
새벽 2시가 넘어 패밀리 레스토랑에 왔습니다. 돌아갈 전차가 끊겼기 때문이지요.
부걸짱이 잠을 못견디자 소믈리에군이 서점의 이불창고에서 재우기위해 데려가고 있습니다, 만 이마를 부딪칩니다.
다시 부딪칩니다.
소믈리에군의 시선.
소믈리에 군의 눈이 보입니다!? 독백도 없고, 확실한 묘사도 없지만 소믈리에는 부걸을 신경쓰고 있습니다. 좋아하는지 어떤지, 애니 특성상 낚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잘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곧 부걸짱도 낚시를 시전합니다.
캡쳐가 없는데, 부걸쨩이 잠꼬대로 우미오를 부릅니다. 이것때문에 뭔가 침울해하는것 같습니다.
감독입니다. 별명도 감독입니다. 엄청 장난끼 있고, 가벼운 행동을 보이는 막되먹은 이미지 입니다만, 여기선 침울해있는 소믈리에군의 상태를 보고 술을 권합니다.
페밀리레스토랑에서 돌아왔을땐 이미 감독은 술에 취해 잠들어있습니다. 이때 히오땅이 복수를 실행합니다.
그러나 소믈리에군이 막습니다.
평소같으면 그냥 두었을텐데, 소믈리에씨가 자신을 이해해준 감독을 지켰습니다.
다음날 아침, 모두 숙취에 골아 떨어진 아침. 부걸쨩이 우미오군에게 무언가를 고백하려 합니다.
이때 소믈리에군이 눈을 뜨고, 안깨어난듯, 상황을 지켜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부걸쨩의 충격적인 고백.
!!!!!!!!? 잠든 우미오에게 좀비 분장을 시켰습니다!
여기서 비스트모드는 에반게리온의 패러디 입니다.
B파트는 전자상가의 연합축제 같은 것입니다. 다들 분장을 했는데, 일단 코난의 몽타주, 아리, 만 알아보겠군요.
아아 감독님께 괴롭힘을 당하는 히오땅입니다.
중간에 이러저러 게입이 있지만 패스하고 금구슬 굴리기 게입입니다. 반응을 보시면 금구슬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실수 있을 겁니다.
큭....
앞게임의 결과는 모두 무시하고 물총싸움으로 우승자가 가려집니다!
무슨상황이냐면
이런 상황입니다. 3인 1팀인데, 히오땅팀엔 두명다 카메라를 들고있어서 위기 상황에서 지켜보기만 했네요. 왼쪽의 캐릭터는 카메코입니다. 카메라를 좋아하지요.
감독은 캠코더를 , 정확히는 촬영을 좋아합니다. 감독님인 이유.
우미오, 소믈리에, 부걸이 한팀입니다만, 우미오는 이미 탈락. 소믈리에가 온몸을 바쳐
부걸쨩을
지킵니다. 티비플에 이장면이 영화 아저씨의 일부 장면과 동일하다고 하는데, 기억나지 않습니다.
부걸의 나이가 공개 되었습니다. 고1이라니...
서로 알바만으로 만나서, 나이도 잘 모르는것 같습니다.
부걸이 수고했다며 훈훈하게 끝이 납니다.
리뷰작성하면서 캐릭터 이름을 다 외웠습니다!
과연....
아주 재밌는 애니입니다. 말장난도 있고, 패러디도 한가득있습니다.
일상개그물 딱 일상개그물입니다. 약간 수위가 있는 ㅋㅋㅋ 물론 만어시정도는 절때 아닙니다. 만어시는 19드립만으로 만들어진 개그물이지요.
히오땅은 살짝 케이온의 츠무기를 닮았고, 선생님은 살짝 내여귀의 쿠로네코를 닮았습니다.
따로 작성할 내용은 많이 없군요.
이상 전자상가의 서점 아가씨였습니다!
이것도 봐야할 리스트에 담아야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