꺄 싸이코패스 드디어 2기의 시작입니다!
우선 이미지 리뷰~
최대한 1기의 네타를 요리조리 피해가며 썼습니다! 부족한 내용도 있지요!
히로인이자 히어로이신 츠네모리 아카네 입니다 >_<
멘탈갑, 정의감갑, 그럼에도 사회를 구성하는 중요 일원인 갓카네님이십니다.
성우는 또 하나카나 !
시간은 과거 1기의 마지막화 이후로 1년반이 지난것 같습니다. 아래 설명할 신입이 그렇게 말했어요. 그동안 아카네의 머리스타일이 바뀌었군요.
당시의 귀염귀염한 신입티를 벗고 귀염성이 없어졌습니다...
약간 코우가미 느낌이 드는건 저 뿐일까요.
1기 마지막 화에 신입으로 감시관에 배정받았던 시모츠키 미카입니다.
엔하를 찾아보니 과거 1기. 오료 리카코 표본사건에 잠깐 등장했더군요?! 전혀 몰랐습니다. 사이코 패스는 원작이 애니메이션이기때문에 엔하를 들어가도 네타를 당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 이녀석 엄청 화납니다. 감히 아카네에게 대드네요. 게다가 기노자 등 집행관을 아주 하대 합니다. 그래요. 물론 감시관과 집행관의 관계는 그 역할 분담상 그게 맞긴 하지만, 1기를 지나온 시청자가 보면 와 정말 한대 때려주고 싶습니다. 물론 미카는 기노자의 과거를 노부치카형님이 그랬듯 모르고 있겠지만, 기노자에게 집행관이 감시관님들 말하는데 어디서 끼어들어 라는 식으로 말하는군요. 이런!!!
못생긴게
원리원칙대로 움직이는 전형적인 시빌러시스템 하의 감시관입니다. 원래 그녀의 행동이 맞는것이긴 합니다.
집행관
히나카와 쇼, 토가네 사쿠야, 쿠니즈카 야요이, 기노자 노부치카
왼쪽 2명은 신입입니다. 오른쪽 두명은 기존맴버.
아직 이름이 외워지지 않네요. 히나카와 쇼는 배속받은지 얼마 안된건지, 미숙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약간 1기의 카가리 같기도 하네요.
토가네 사쿠야는, 도저히 신입이라 보이지 않을 정도 입니다. 1년 반이라는 시간의 대부분을 함께 일했던 것일까요. 게다가 마지막 즈음 아카네의 행동을 이해하는듯 합니다. 신입주제에.
전산담당.... 전산담당이라 해야겠지요. 카라노모리 시온 누님. 해킹해달라. 추적해달라. 알려달라. 서포트해달라. 뇌를 분석해달라. 치료를 해달라.
게다가 이걸 진짜 다해주는 무시무시한 누님입니다.
오프닝의 장면중 하나입니다. 토가네 사쿠야 와 전작의 주인공 코우가미신야가 겹치네요. 뭔가 있는듯합니다. 신야는 언제쯤 나올까요. 신야의 행방은 대체.. 1기 마지막화를 보면 배를타고 어딘가로 가는듯 했습니다만...
이외에도 오프닝을 보면 토가네를 국장이랑도 얽히는듯한 묘사가 있어서 이래저래 흑막인듯 합니다.
아아 멋진 아카네님
어쩜 컨테이너가 고속으로 날아들어도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분쇄기를 돌리는군요.
재밌는 상황이 연출 되었고 미카가 벙쪄 있습니다.
미카 작붕. 원래 못생긴게, 자꾸 기노자한테 대드니까 작붕난겁니다.
그리고 진짜 흑막이 나타났습니다. 이녀석이 전작의 마키시마와 같은 포지션에 오를까요. 아니면 단지 어떤 세력의 부하일까요.
마키시마와 다르게 이녀석은 아예 도미네이터에 잡히지도 않습니다. 가두스캐너에도 안걸리지요. 여러의미로 마키시마보다 대단합니다.
마지막에 의미심장하게 WC? 라고 나오는데 무엇일까요. 무슨 뜻일까요.
화장실?
범죄계수를 낮춰주는 아카네님의 미소로 이미지리뷰를 마칩니다 >_<
총평입니다.
오프닝곡과 엔딩곡은 PV에서 보았던 것보다 기대를 많이 한것인지, 약간 실망이지만 여전히 좋은 곡인듯 합니다. 1기는 정말 좋았는데!
1기에선 모든 팀원이 함께 호흡을 척척 맞추며 상황을 해결하는데에서 시원시원함을 느꼈는데, 이번 2기는 저 미카 저거 신입이 내부에서 자꾸 반항을 하네요. 어디서 하늘같은 아카네님께.
너가 아카네의 아 만 이해해도 그런소린 못할꺼다. 아무것도 모르고 부글부글
이번엔 또 어떤 사건이 이들을 기다리고 있을지. 코우가미의 행방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뇌의 대부분이 해석되어, 가장 적합한 직업을 선택받게되고, 일상의 대부분이 중앙처리시스템인 시빌러시스템에 의해 운영되는,
범죄의 가능성이 있다면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고도로 발달된 미래의 이야기.
사이코 패스 2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