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사전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그닥 흥미를 가지지 못하였으나...
아이사카 사요님의 추천으로..! 요츠바랑과 같은 분위기의 만화다! 라고 들었기에
보았습니다.
음...!! 이건 대작이야!! 라는 생각이 바로 들더군요~
이번 3분기 탑클래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강력하네요!
촉망 받는 젊은 서예가인 한다 세이슈는 본인의 시상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관장(?)의 지적 (교과서적이다 따분하다 등..)에 자존심이 상해
화를 이기지 못하고 관장에게 주먹을 날립니다!
이로 인해 사실상 유배나 다름 없는... 어느 시골의 항포구가 있는.. (섬마을인가요?)로 이사를 가게 됩니다.!
거기서 만나게 된 코토이시 나루!를 만나게 되면서
동화(?)된다고 해야하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서예를 하면서 재밌다라는 생각을 가져본 적이 없었기에...
나루와 함께하면서 즐거움이 뭔지 조금은 알게된 한다였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미친듯이 벽에다가 한자를 쓰는데! 그 한자가 바로 즐거울 락! 樂!
근데 이 과정을 지켜본 이장님은 미친놈인 줄 알고 무서워 하는데......?!
아무튼 이번 분기 강추 작입니다!
더군다나 오프닝도 좋네요~
이미 따로 포스팅을 했지만 이 글에도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