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좀 붙여놓은 것을 열심히 떼다가
쉽게 뜯어지지 않아
손으로 아주 지문이 없어질 정도로 밀어서 벗겨냈는데....
이런.. 물집이 잡히고 말았습니다.
현재 왼손 오른속 포함 토탈 4개의 물집이 잡혔습니다만
우선 잡히자마자 바늘을 소독(이라고 해봤자 불로 달구기...)을 한 후에
터트렸습니다만, 제법 아팠습니다.
그리고 연고를 바르고 그냥 방치중입니다.
한쪽은 살에 다시 붙은건지(?) 짙은 빨간색으로 되어있고
한쪽은 붕 뜬 건지(?) 하얗게 되어버렸습니다.
처음 물집 잡히고는... 컴퓨터 타자 치는 것조차 고통스러웠지만
뭐.. 금방 무덤덤해지더군요
이상입니다.
너무 표현이 리얼하네욧?!
빨리 나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