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카는 자신의 마법 소녀가 아니라는 걸 아무도 믿어주지 않아 서운해 한다.

그러던 중 우려했던 악의 마법 소녀 마키가 등장했다.

적이지만 자신이 마법소녀라는 것을 증명해줄 마키의 등장으로 기뻐하지만 106호실 사람들은 믿어주기는 커녕 마키에와 같은 코스프레 소녀로 취급하며,

설정을 잡아 싸우는 줄 안다. 게다가 유리카 친구로 생각한 106호실 사람들은 마키를 106호실에 초대하여 환영회까지 열어주는데...!

이에 아무도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 유리카는 이제 어떻게돼도 모른다며 106호실을 뛰쳐나간다.

홀로 울고 있던 유리카를 발견한 사쿠라바 선배는 유리카에게 힘을 북돋아준다.! 유리카는 결심하며, 아무도 믿지 않더라도 106호실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기로 한다.

마키의 요청으로 아무도 없는 공사현장에서 결투하기로 하였고 이를 받아들인 유리카는 학교를 안가고 집에 남아 모두가 나가기를 기다린다.

그리고 마침내 서로 정식으로 마주한 두 마법소녀는 서로 공격을 시작한다.

한 수위인 마키의 맹공에 유리카는 속수무책으로 당하는데. 유리카가 나갔다는 사실을 알게된 코타로 일행. 이에 코타로는 (유리카는 믿는 듯) 자신이 가겠다며 사나에와 함께 간다.

그곳엔 두 소녀가 싸우고 있었다. 사실 코타로는 믿지 않았던 것이 아니라 아니길 바랬던 듯 하다.

마키의 특기는 사람을 조종하는 것이며, 사쿠라바 선배를 인질로 잡고 있었다.!

그리고 사쿠라바 선배를 향해 강력한 마법을 시전하는데 유리카는 자신을 사쿠라바 선배 앞으로 텔레포트하여 사쿠라바 선배를 지켜낸다.

하지만 이 마법을 맞은 유리카는 쓰러지며... 마치 죽은 듯...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