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쿠라 카케루는 후카미 토코에게 내일 11시에 기린관 전망대에서 만날 것을 일방적으로 약속을 하고 나가버린다.

이에 토코는 당황하지만 일단은 나가려고 한다. 그런 토코를 본 나가미야 사치는 걱정이 되어 같이 나가자고 한다.

기린관 전망대에서 만난 오키쿠라 카케루는 후카미 토코에게 계기가 있다면 환각 같은 게 보이지 않냐고 물어본다.

이에 토코는 당황하고 이야기 하기를 원한다. 이에 사치는 자리를 비켜주고... 오키쿠라는 자신은 그것을 미래의 조각이라고 부른다고 하며,

계기가 있으면 미래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